싱가포르의 유명 가구 브랜드 셀리니(Cellini)가 지난달 29일 한국에 첫 발을 내딛었다. 아시아 전역에서 사랑받는 셀리니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품질, 합리적인 가격을 결합한 제품으로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한다.
셀리니는 이미 아시아에서 50개의 직영 매장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에 위치한 3개의 자체 공장을 통해 탄탄한 제조 및 유통망을 갖추고 있다. 이번 한국 진출은 셀리니가 글로벌 가구 브랜드로 도약하는 중요한 단계로 평가된다. 싱가포르 정부의 기업지원 기관인 엔터프라이즈 싱가포르(Enterprise Singapore)의 지원을 받으며, 셀리니는 중국과 베트남에서 주로 수입되는 한국 가구 시장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독창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차별화된 제품을 자체 제작하므로 고객들에게 유니크하고 개인화된 선택지를 제공한다.
한국 소비자들의 기호를 반영해 셀리니는 고품질 재료와 정교한 장인 정신이 결합된 특별한 제품 라인을 선보인다. 각 가구는 디자인과 내구성, 편안함과 기능성을 중시하는 셀리니의 정신을 보여준다. 특히 셀리니는 독일의 바이어(Bayer)에서 공급받은 고급 화학물로 자체 폼을 제조해 품질에 대한 철저한 기준을 유지하고 있다.
국내 첫 번째 셀리니 매장은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판교에 위치한다. 총 3층으로 구성된 독립형 셀리니 매장은 거실, 식당 세트부터 매력적인 침실 가구와 프리미엄 나이팅게일 브랜드 매트리스까지 종합적인 가구 경험을 제공한다.
Janice Tan 셀리니 대표는 “셀리니를 한국에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 브랜드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한국 소비자들이 셀리니의 유서 깊은 헤리티지를 공감하길 바라며, 셀리니가 한국 시장에서 확고하게 자리를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셀리니의 한국 진출은 국내 가구 시장의 새로운 장을 여는 신호탄이다. 품질,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을 강조하는 셀리니는 한국 가구 애호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셀리니만의 특별한 가구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