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창호시장 1위 업체 LX하우시스가 기존 창호보다 더 넓은 시야를 제공하는 창호 프레임을 통해 여름 휴가 시즌 인테리어 교체 수요를 공략하고 있다.
LX하우시스는 지난 4월 베젤리스 프레임 디자인(창짝+창틀) 창호 ‘LX Z:IN(지인) 창호 뷰프레임’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뷰프레임 출시 이후 LX하우시스 창호의 B2C시장 주문량과 상담건수는 출시 전보다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토탈 인테리어 전시장 LX하우시스 지인스퀘어 영등포의 경우 뷰프레임 창호 출시 이후 방문객이 늘며 올해 4~6월 상담건수가 평소 대비 30% 가까이 증가했다.
뷰프레임은 기존보다 슬림해진 창호 프레임을 통해 더 넓어진 시야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국내 창호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창틀은 거의 안 보이고 창짝만 보이는 베젤리스 디자인을 도입하고 창짝 높이까지 최대 14mm 줄여 슬림해진 프레임으로 더 넓어진 시야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배수캡·스트라이커·윈드클로저·핸들스토퍼 등 다양한 창호의 기능성 부자재들에도 프레임과 일체화된 플랫(평평한) 및 히든(숨겨진) 디자인을 적용했다.
아울러 논실리콘(Non-Silicone) 공법을 채택해 기존 창호와 달리 유리 마감 부분을 실리콘으로 처리하지 않고 가스켓(패킹 자재) 마감으로 변경, 실깔끔한 외관 구현을 극대화했다.
LX하우시스 측은 뷰프레임은 창호의 가장 기본인 단열성능도 더욱 향상시켜 여름철 냉방비 절감에도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최대 28mm 두께의 유리까지 적용이 가능하며, 창짝과 창틀 모두에 단열성능을 높이는 다중 챔버 설계가 적용됐다. 이를 통해 ‘뷰프레임’ 이중창의 경우 로이유리(26·28mm) 한 장만으로도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충족한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고단열 창호로 여름철 냉방비 부담을 줄여보려는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고단열 성능에 미니멀 디자인까지 갖춘 뷰프레임 창호는 철거부터 설치까지 하루 만에 다 끝나는 ‘원데이 시공’까지 가능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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