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의 명품 전문 버티컬 서비스 ‘우아럭스'(OOAh luxe)가 여름 패션 상품 기획전을 진행한다.
11번가는 우아럭스가 오는 14일까지 국내외 프리미엄 브랜드의 여름 패션 상품들을 선보이는 ‘시티 바캉스룩’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기획전에는 여름 패션을 위한 의류, 신발, 쥬얼리, 선글라스 등 다양한 품목의 상품들이 준비됐다. ’11번가 신한카드’로 구매하면 7% 할인(최대 20만원) 혜택도 제공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주요 패션 플랫폼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국내 디자이너 컨템포러리 브랜드 ‘하케쉬'(Hackesch)의 서머 컬렉션 제품들을 단독 할인율로 만나볼 수 있다. 최근 트렌드인 ‘쇠 맛’ 콘셉트의 광택감 있는 ‘파크 백'(Park bag)을 구매하면 가방에 달고 다니는 액세서리인 ‘백 참'(Bag charm)을 증정한다. ‘스태리 랩 스커트’도 할인 판매된다.
멕시코 전통 신발인 ‘허라취'(Huarache)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말리부 샌들’도 최대 12% 할인가로 나온다. 비건 소재를 사용해 물과 얼룩에 강한 말리부 샌들은 장마철에도 즐겨 신을 수 있다.
우아럭스는 지난해 3월 론칭돼 1600여개의 브랜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명품 쇼핑플랫폼 ‘트렌비’와의 제휴로 중고명품을 강화해 론칭 초기와 비교해 판매 브랜드 수는 약 2배, 상품 수는 18배 늘었다.
이외에도 11번가는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편집숍 ‘우아픽'(OOAh pick)을 운영하고 있다.
신현호 11번가 패션·뷰티담당은 “고객들이 우아한 여름 패션을 즐길 수 있도록 우아럭스만의 감도 깊은 셀렉션으로 이번 기획전을 구성했다”며 “명품 버티컬 ‘우아’를 통해 패션부터 라이프 스타일 전반에 걸쳐 트렌디하고 수준 높은 쇼핑 경험을 지속해서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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