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민관협력의 대표기구인 합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이하 대표협의체) 회의를 지난 8일, 합천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날 회의에는 공공위원장인 김윤철 합천군수와 유달형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총 20명의 대표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해 변경 위원 위촉과 주민서비스박람회 개최 등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관한 사항을 심의했다.
심의는 △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예산안 변경 심의 △ 제12회 주민서비스박람회 개최 계획 심의 △ 합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활성화사업 심의 △긴급복지지원 적정성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하반기에 개최 예정인 ‘주민서비스박람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활성화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위원들의 질의와 토론이 이뤄졌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 지역의 복지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중추적인 협력기구로, 합천군의 사회보장 정책 추진방향과 실행력 제고를 위해 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유달형 민간위원장은 “연초에 계획했던 사회보장 증진과 관련된 사업들이 하반기에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양한 기관·단체·시설장으로 구성된 민·관협력기구로 합천군의 복지정책 계획 및 추진,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등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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