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시민들도 속인 깜짝 카메라…’회장님네 사람들’ 등장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코미디언 이경실이 ‘회장님네 사람들’에 깜짝 등장했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코미디언 김학래, 이경실이 함께했다.

이날 김학래가 스포츠카를 타고 휘황찬란하게 등장, 이앙기로 갈아타 모내기 지원군으로 출격해 반가움을 더했다. 이어 김학래는 김용건, 이계인과 함께 풍물 시장을 찾았다. 그런 가운데, 이경실이 냉차 판매원으로 변장해 깜짝 카메라를 준비했다. 이경실의 완벽한 변신에 지나가는 시민들이 냉차를 사기 위해 손님으로 모여들기도.

깜짝 카메라에 넘어간 듯한 김용건이 조심스럽게 이경실과 닮았다며 의심을 품었다. 그러자 이경실이 “이경실 재수 없다, 무슨 이경실을 닮았냐”라고 외치며 유쾌하게 정체를 공개해 재미를 더했다.

한편,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은 대한민국 대표 원로 배우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 등,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김회장네 사람들이 함께 전원 생활을 펼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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