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SCO 10번째 회원국’ 벨라루스 … 中과 합동 군사훈련

머니s 조회수  

상하이협력기구(이하 SCO) 10번째 회원국이 된 벨라루스가 중국과 합동 군사훈련을 실시한다. 사진은 지난4일(현지시각)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SCO 정상회의에 참석한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 /사진=로이터(제3자 제공)

최근 상하이협력기구(이하 SCO)에 가입한 벨라루스가 중국과 합동 군사훈련을 진행했다.

지난 7일(이하 현지시각) 중국 매체 글로벌타임스는 벨라루스가 SCO 공식 가입 직후 중국과 합동 반테러 군사훈련을 실시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이 훈련이 지역의 평화와 안전에 기여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했다.

중국 국방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양국이 합의에 따라 이달 초순부터 중순까지 벨라루스 서남부 브레스트 인근에서 이글 어썰트(Eagle Assault)-2024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대테러 임무를 전제로 양국이 인질 구출과 같은 혼합 훈련과 과제를 수행해 상호 운용과 군대 간의 실용적인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날 발표된 벨라루스 국방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중국군은 8일부터 오는 19일까지로 예정된 합동 군사훈련에 참여하기 위해 벨라루스에 도착했다. 벨라루스 군은 해당 훈련을 통해 “군대 간 경혐을 교환하고 벨라루스와 중국의 부대를 조정해 합동 군사 훈련 분야에서 벨라루스와 중국의 관계가 발전될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 주장했다.

글로벌타임스는 이번 훈련을 두고 한 중국 군사 전문가와 인터뷰한 내용을 공개하기도 했다. 해당 전문가는 “대테러를 주제로 한 이 합동 훈련은 동유럽의 안보 위협으로부터 평화와 안정을 이루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중국과 벨라루스가 안보와 방위에서 더욱 긴밀한 협력을 누릴 것으로 믿는다”고 분석했다.

벨라루스는 지난 4일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서 열린 SCO 정상회의에서 정식으로 가입을 승인받았다. 벨라루스는 SCO의 10번째 회원국이다.

머니s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경제] 랭킹 뉴스

  • “한때 모두가 부러워했는데” 현재 철거된 아파트 위치한 지역
  • “한때 경영부실로 한화그룹에 인수됐던 기업”…승계 스텝 꼬였다
  • 옆팀 김대리 칼퇴근하더니 “나만 빼고 부자였네”…직장인인데 ‘이럴 수가’
  • 적자에도 성과급 인상 요구하던 노조…현대제철 결국 ‘최후통첩’ 날렸다
  • 실적 사상 최대인데…줄어드는 신규 채용에 갈수록 좁아지는 은행 채용문
  • “네이버와 카카오도 합류”… 한경협 회비 수준 살펴보니

[경제] 공감 뉴스

  • 일자리 창출된다 믿었는데 “지금까지 모두 속았다?”…뜻밖의 사실에 ‘발칵’
  • “한국인 일상 뒤흔들더니”… 10년여 만에 매출 40조 돌파, 대체 비결이 뭐길래?
  • 전 세계적 ‘현금 없는 사회’ 현상에 벼랑 끝 몰린 사업, 해결책은…
  • “일주일 버텨” 양수 터진 며느리 막은 시어머니, 처벌 가능한지 봤더니
  • 제2의 하만?…돌아온 이재용의 삼성 인수설에 ‘역대 최고가’ 찍은 종목
  • 12년 만에 그린벨트 해제…’강남 3구 노른자’로 불리는 지역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현대차가 만만하냐?” 코나 일렉트릭 잡다 오히려 털릴 “이 SUV”의 정체
  • “이러면 누가 EV3 사” 볼보 EX30 통 큰 할인, 기아는?
  • “누가 9인승을 사?” 아빠들, 팰리세이드 사려다 망설이는 이유
  • “조금만 더 기다렸다 살걸 후회..” 기아가 선보인 역대급 가성비 소형 SUV
  • “캠핑카부터 택배차까지 싹 다 바뀐다” 포터·봉고 전부 이 차로 대체!
  • “아빠들 현실 드림카” BMW X5, GV80과 비교불가인 이유
  • “경적도 안 울렸는데 혼자 넘어졌다니까요!” 운전자 과실 80%, 이게 말이 되나요?
  • “결국 원가절감 들어가나” 기본 옵션 빼고 가격 인상한 기아차 근황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극한직업' 소머리곰탕 탕수육 짬뽕 추어탕 맛집 위치

    여행맛집 

  • 2
    '마은혁' 헌재 결정에도 여야 '난타전'…과열되는 與野 대립

    뉴스 

  • 3
    ‘독일 국대로 월드컵 우승’한 MF '독일 버렸다'…“이기면 독일인, 지면 이민자”폭로→조국 대신 ‘할아버지 나라’ 정계 진출 ‘충격’

    스포츠 

  • 4
    이소영 9점&빅토리아 21점, IBK 패패패패패패 탈출&4위 탈환…작년 31패 꼴찌 반전, 창단 첫 9연승 미친 상승세

    스포츠 

  • 5
    여야, 삼일절 탄핵 찬반 집회로 대규모 세 대결 예고

    뉴스 

[경제] 인기 뉴스

  • “한때 모두가 부러워했는데” 현재 철거된 아파트 위치한 지역
  • “한때 경영부실로 한화그룹에 인수됐던 기업”…승계 스텝 꼬였다
  • 옆팀 김대리 칼퇴근하더니 “나만 빼고 부자였네”…직장인인데 ‘이럴 수가’
  • 적자에도 성과급 인상 요구하던 노조…현대제철 결국 ‘최후통첩’ 날렸다
  • 실적 사상 최대인데…줄어드는 신규 채용에 갈수록 좁아지는 은행 채용문
  • “네이버와 카카오도 합류”… 한경협 회비 수준 살펴보니

지금 뜨는 뉴스

  • 1
    서울 대학가로 번진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

    뉴스 

  • 2
    더 떨어질까 걱정했는데 “9년 만에 최악은 면했다”…진짜 반전 가능하나

    뉴스 

  • 3
    ‘보물섬’ 허준호, 최대치의 악역 [TV나우]

    연예 

  • 4
    '뉴요커' 표지의 그 작가, 마이라 칼만의 신간

    연예 

  • 5
    황영웅, 팬들의 사랑으로 빛난 2월…5개월 연속 5관왕 [2월 네티즌 어워즈]

    연예 

[경제] 추천 뉴스

  • 일자리 창출된다 믿었는데 “지금까지 모두 속았다?”…뜻밖의 사실에 ‘발칵’
  • “한국인 일상 뒤흔들더니”… 10년여 만에 매출 40조 돌파, 대체 비결이 뭐길래?
  • 전 세계적 ‘현금 없는 사회’ 현상에 벼랑 끝 몰린 사업, 해결책은…
  • “일주일 버텨” 양수 터진 며느리 막은 시어머니, 처벌 가능한지 봤더니
  • 제2의 하만?…돌아온 이재용의 삼성 인수설에 ‘역대 최고가’ 찍은 종목
  • 12년 만에 그린벨트 해제…’강남 3구 노른자’로 불리는 지역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현대차가 만만하냐?” 코나 일렉트릭 잡다 오히려 털릴 “이 SUV”의 정체
  • “이러면 누가 EV3 사” 볼보 EX30 통 큰 할인, 기아는?
  • “누가 9인승을 사?” 아빠들, 팰리세이드 사려다 망설이는 이유
  • “조금만 더 기다렸다 살걸 후회..” 기아가 선보인 역대급 가성비 소형 SUV
  • “캠핑카부터 택배차까지 싹 다 바뀐다” 포터·봉고 전부 이 차로 대체!
  • “아빠들 현실 드림카” BMW X5, GV80과 비교불가인 이유
  • “경적도 안 울렸는데 혼자 넘어졌다니까요!” 운전자 과실 80%, 이게 말이 되나요?
  • “결국 원가절감 들어가나” 기본 옵션 빼고 가격 인상한 기아차 근황

추천 뉴스

  • 1
    '극한직업' 소머리곰탕 탕수육 짬뽕 추어탕 맛집 위치

    여행맛집 

  • 2
    '마은혁' 헌재 결정에도 여야 '난타전'…과열되는 與野 대립

    뉴스 

  • 3
    ‘독일 국대로 월드컵 우승’한 MF '독일 버렸다'…“이기면 독일인, 지면 이민자”폭로→조국 대신 ‘할아버지 나라’ 정계 진출 ‘충격’

    스포츠 

  • 4
    이소영 9점&빅토리아 21점, IBK 패패패패패패 탈출&4위 탈환…작년 31패 꼴찌 반전, 창단 첫 9연승 미친 상승세

    스포츠 

  • 5
    여야, 삼일절 탄핵 찬반 집회로 대규모 세 대결 예고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서울 대학가로 번진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

    뉴스 

  • 2
    더 떨어질까 걱정했는데 “9년 만에 최악은 면했다”…진짜 반전 가능하나

    뉴스 

  • 3
    ‘보물섬’ 허준호, 최대치의 악역 [TV나우]

    연예 

  • 4
    '뉴요커' 표지의 그 작가, 마이라 칼만의 신간

    연예 

  • 5
    황영웅, 팬들의 사랑으로 빛난 2월…5개월 연속 5관왕 [2월 네티즌 어워즈]

    연예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