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정아름 기자 =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이 일본 오페라 공연의 성지라고 불리우는 신국립극장에서 첫 회 공연부터 전석 매진으로 성공적인 한류뮤지컬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은 한국의 대표 드라마 스튜디오인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하고 현빈·손예진이 주연을 맡았던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극본 박지은)’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이번 신국립극장에서의 공연은 24년 2월 공연 전석 매진으로 그 인기를 확인한 그룹 아스트로의 윤산하와 진진 그리고 뮤지컬 배우 김려원과 위키미키 지수연이 다시 참여하고 있으며 박지혜 연출과 박해림 작가/작사 그리고 이상훈 작곡가가 참여 하였고 한국의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와 아스틴카멜과 일본의 후지TV가 공동으로 제작하고 있다
김태형 총괄프로듀서는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은 일본의 신국립극장에서의 공연으로 작품성과 흥행성 모두 인정 받게 되어 일본 뮤지컬 업계에 큰 이슈가 되었다 또한 110년 전통의 일본 최고 극단 다카라즈카와 계약이 성사되어 다카라즈카 버전의 사랑의 불시착이 만들어지게 되었으며, 일본배우만 출연하는 레프리카 공연 역시 별도로 계약을 진행 중에 있다“고 말했다.
첫 회 전석 매진으로 시작한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은 모든 회차의 높은 예매율를 기록하고 있다무대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함과 재미, 그리고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감성적이면서도 아름다운 넘버 등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7월7일부터 7월21일까지 도쿄 신국립극장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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