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연구원은 제23기 에너지고위경영자과정 수료식을5일 더 플라자 호텔 오팔룸에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제23기 에너지고위경영자과정에는 권민행 GS파워 처장 등 총 33명이 수료를 했다.
이날 김현제 원장은 축사에서 “13주간의 에너지고위경영자과정을 성공적으로 수료한 것을 축하드리며 수료생과 에너지경제연구원이 좋은 인연을 맺은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제23기 에너지고위경영자과정 수료생을 대표해 변윤재 삼의공영 대표이사는 “에너지 부문에서 경험이 많은 강연자로부터 많은 정보를 얻어 에너지 시장 발전과 미래 에너지기술의 방향 등에 대한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에너지고위경영자과정 총동문회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은 큰 영광이고 그에 대한 자부심으로 에너지 업계 맡은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에너지고위경영자과정은 지난 2002년부터 2024년까지 제23기에 걸쳐 80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국내 에너지 분야 최대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한 업계 최고의 과정으로 평가받고 있다.
제23기 에너지고위경영자과정은 제1특강 에너지공기업 CEO, 정부인사 초청강연, 제2특강 인공지능(AI)·경제·금융·역사·건강관리 등 저명인사 초청강연으로 구성하여 진행됐다.
중간관리자급을 대상으로 하는 제16기 차세대에너지리더과정은 교육생은 7~8월 동안 모집한 후 9월 6일부터 13주간의 일정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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