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는 지난 7일 오후 지하 2층 중앙광장에서 부산 해운대구립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신세계로 가는 음악 이야기’ 공연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신세계 센텀시티에서 열렸다.
해운대지역 학생들로 구성된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매년 정기 연주회 등을 통해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도 그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약 70여 명의 단원과 초청 연주자들은 클래식부터 최신 가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곡들을 연주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휘자 정우영의 지휘 아래, 오케스트라는 정교하고 섬세한 연주를 선보였다.
특히 청소년 단원들의 열정적인 연주와 음악에 대한 사랑이 느껴져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공연을 관람한 시민들은 “청소년들의 수준 높은 연주를 들을 수 있어 감동적이었다”며 “이런 행사가 더 많이 열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세계 센텀시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신세계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이번 공연 외에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풍성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신세계 센텀시티의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해운대구청과 청년채움공간 협력, 청년 창업가 20여 곳 참가
신세계 센텀시티는 지난 6일 지하 2층 중앙광장에서 부산 청년 사업가들의 판로 지원과 홍보를 위해 ‘청년채움마켓’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운대구청과 지역 청년 창업지원 기관인 청년채움공간이 협력해 이뤄졌으며, 부산 지역의 39세 미만 청년사업자 20여 곳이 참가했다.
‘청년채움마켓’은 청년 사업가들이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판매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부산에 남아있는 청년들이 가꾸는 ‘희망의 정원’(Garden in Hope)이라는 컨셉으로 행사장이 꾸며져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행사장에서는 수공예품, 의류, 주얼리, 식기, 가죽 잡화 등 다양한 장르의 상품이 선보였다. 또한, 청년 작가들의 작품 전시와 포토존, 이벤트존(캐리커쳐 드로잉)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참가한 청년 사업가들은 자신들의 제품을 직접 소개하고 판매하는 기회를 통해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한 참가자는 “이런 마켓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 제품을 알릴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세계 센텀시티 관계자는 “청년채움마켓은 지역 청년들이 창업 초기 단계에서 겪는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청년 사업가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운대구청 관계자도 “지역 청년 창업가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청년들이 지역 경제의 주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청년채움마켓’은 청년 사업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주민들에게도 다양한 상품과 볼거리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앞으로도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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