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7일 이틀 간 대방산업개발의 ‘동탄2신도시 동탄역 대방엘리움 더 시그니처’ 견본주택에는 우천 예보에도 3만여 인파가 몰렸다.
지난 주 1순위 청약 경쟁률 228대 1(청약홈 기준)을 기록한 대방건설의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 견본주택에는 주말 이틀간 2만여 인파가 몰렸다. 압도적인 경쟁률을 기록한 ‘과천 디에트르’에 탄력을 받아 ‘동탄 대방엘리움’ 청약 역시 바늘구멍 뚫기가 될 것이라는 평가도 지배적이다.
단지의 경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GTX동탄역 일대 마지막 민간분양으로 수억원대 시세차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82㎡ 기준 5억 9,400만 원대부터 책정되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동탄역린스트라우스’ 전용면적 84㎡는 지난 3월 11억 6천만원에 거래되는 등 시세가 형성되어 있다.
견본주택에서는 동탄신도시 최초로 발코니 서비스 면적이 제공되는 오피스텔에 대한 호평도 이어졌다. 청약 조건이 아파트 대비 문턱이 낮음에도 고급 마감재 사용 및 무상 옵션, 계약금 5%, 중도금 무이자 등 금융 혜택까지 한시적으로 제공되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단지는 오늘(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특별공급을 접수 중이다. 이어 오는 9일 1순위, 10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오피스텔 청약은 7월 9일~10일 이틀간 진행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