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농협중앙회는 ‘애그테크 청년 창업 캠퍼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애그테크(애그리컬처+테크놀로지)와 농식품 분야 취업·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애그테크 분야의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농업 분야 혁신을 도모한다. 팀 프로젝트와 피칭 대회를 통해 참가자의 실전 창업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18일 오후 12시까지다.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50명을 선발한다.
이정표 농협중앙회 디지털혁신실장은 “청년이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제 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농협은 앞으로도 청년 일자리 창출과 농업 혁신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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