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지난 5일 오후 7시 시청 대강당에서 입시전문가인 허용회 경남 입시전략연구소장을 초청해 2025학년도 진로 진학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의대 증원과 전공 자율선택제 확대라는 대학 입시 제도의 큰 변화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2025~2027학년도 대학 입시의 변화 추세와 전형별 대비 방안 및 맞춤형 전략과 고교학점제, 의대 정원 확대, 전공 자율선택제가 대입에 미칠 영향으로 구성됐다.
허용회 소장은“올해는 여러 가지 쟁점 사항이 많아 대입 준비에 혼란이 많다”며“입시전략은 빠르게 설계하고 상황에 따라 수정, 보완하는 것이 중요하기에 정책 변화를 잘 살펴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이번 입시설명회가 학부모와 학생들이 진로를 선택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