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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에 비탈면 무너져… 1명 실종, 도로 침수 등 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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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려 이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사진은 충북 옥천군 옥천읍 한 주택 뒤 사람이 실종되면서 매몰됐을 가능성을 생각해 수색중인 모습. /사진=뉴시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전국 곳곳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비탈길이 무너져 1명의 실종자가 생기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8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3분 충북 옥천군 옥천읍에서 실종 신고를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당국이 출동했을때 주택 뒤편의 산 비탈면이 무너져 주택가로 토사가 흘러내렸다. 소방당국은 실종자가 토사에 매몰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굴착기를 동원해 붕괴 지점을 수색하고 있다.

현재 옥천군에 호우 경보가 발효중이며 이날 0시부터 140㎜의 강한 비가 내렸다.

충남 세종시에서는 도로침수로 마을버스의 모든 노선과 읍면 지역에 운영 중인 원도심 수요응답형 버스(DRT) ‘두루타’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 또 조천·북암천 둔치주차장과 제천·방축천 산책로, 하상도로 4곳(안산·덩목골·북암·조천)에 대한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강한 비가 내린 전국에서 비피해가 속출하고 있다고 있다,사진은 8일 오전 경상북도산불특수대응단이 경북 안동시 임동면 대곡면 주민들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는 모습. /뉴스1

경북지역에는 밤사이 160㎜에 육박하는 물폭탄이 쏟아지면서 홍수경보가 발령돼 주민이 고립됐다. 밤새 쏟아진 폭우로 주민 197명(안동 1명·영주 39명·상주 18명·문경 25명·예천 84명·봉화 30명·청송 5명) 129세대가 마을회관 등지로 대피했다. 이날 오전 3시30분쯤 경북 안동시 임동면 위리와 대곡리 주민 19명이 폭우로 고립됐다가 11명이 자진 대피하고 나머지 8명은 소방 당국에 구조됐다.

전북지역도 익산과 군산 등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고 일부지역에서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기상특보에 따르면 경기(광명·과천·안산·시흥·수원·성남·안양·오산·평택·군포·의왕·용인·이천·안성·화성·여주·광주), 충남(천안·아산·예산·태안·당진·서산), 충북(충주·제천·진천·음성·단양), 전북(고창), 인천(옹진) 등에 현재까 호우주의보가 발효돼 있다. 반면 제주와 전라권, 경상권 등에는 현재 폭염주의보가 발효돼 있는 상태다.

머니s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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