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바디프랜드는 지난 5일 강남구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아동의 건강 챙기기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바디프랜드는 강남구 드림스타트 사업 ‘한방(韓方)에 쑥쑥!’에 참여해 관내 아동들의 성장 발달을 위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총괄하며 전국 시·군·구에서 운영하는 아동 통합 서비스 지원 사업이다.
바디프랜드는 내달까지 영양과 운동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해 6주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매 회차 약 24명의 아동과 가족을 바디프랜드 양재 본사로 초청해 기초 영양 강좌, 놀이 체육 교구를 활용한 운동 프로그램, 특별 마사지 체험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운동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전신 근력, 순발력, 민첩성 등 신체 협응성과 균형감각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사업에 참여해 소외된 아이들의 균형 잡힌 성장과 건강 관리를 지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보살피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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