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라이프생명은 서울 관악구에 있는 신림중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경제교실 ‘1사 1교 금융교육’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 교육은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금융회사와 학교가 자매결연을 맺어 학생들에게 경제교육을 하고 금융 지식을 전달하도록 돕는다. KB라이프생명은 2023년에 신림중학교와 첫 결연을 맺고 경제교실을 운영했다. 4일에는 직원들이 1일 자원봉사 교사로 나서 1학년 재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금융 교육을 이어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행복한 삶을 위한 행복 요소 찾기 빙고 게임으로 시작해, 소득, 저축, 투자 등 경제의 기초 개념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소개했다. 경제활동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보드 게임을 활용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내고 금융에 대한 흥미를 증진했다.
KB라이프 관계자는 “KB라이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결연 학교를 직접 방문하고 재능기부를 실천하여 학생들이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금융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도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똑똑하고 건전한 금융 생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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