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시원아이웨어가 글로벌 하이엔드 안경 브랜드 실루엣(Silhouette)의 60주년 기념 브랜드 컨퍼런스에 참가했다고 8일ㅇ 밝혔다.
지난달 오스트리아의 린츠에서 열린 이번 컨퍼런스에는 실루엣 아이웨어를 유통하는 미주, 유럽, 아시아 등 세계 곳곳의 공식 디스트리뷰터들이 참여하여, 브랜드가 걸어온 길과 앞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나아갈 방향에 대한 심층적인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졌다. 한국에서는 국내 공식 유통사인 ㈜시원아이웨어가 참가했다.
실루엣 아이웨어는 1964년부터 오스트리아에서 100% 제작하는 아이웨어 브랜드로, 1999년 출시한 ‘Titan Minimal Art’를 통해 최초로 나사가 없고 힌지가 없는 1.8g의 하이테크 티타늄 안경을 선보이며 무테 안경의 대표적인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실루엣 아이웨어는 지속가능한 생산과 발전을 위한 친환경 소재인 SPX Green+의 공개를 알리며, “2027년까지 상쇄 없이 완전한 탄소 중립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라고 발표했다. 실루엣 아이웨어는 매일 10,4000리터의 물을 재활용하고, 매년 130만 kWh의 친환경 전기를 생산하며 생산에 있어 100% 탄소 중립 전기를 사용하면서 자원 절약과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으며, 유럽 연합의 엄격한 환경 보호 기준인 EMAS 인증을 받은 유일한 안경 제조 업체이기도 하다.
이어 ”다양한 Full-Rim, Rimless의 제품 뿐만 아니라 신소재와 럭셔리 라인의 제품군에 대한 개발을 진행할 것이며,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갈 것”이라며 강조했다.
내 공식유통사로서 참가한 시원아이웨어 관계자는 “실루엣 아이웨어의 60주년 글로벌 컨퍼런스에 참가하게 되어 영광이며, 그들이 추구하는 지속 가능성에 대한 미션과 독보적인 기술력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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