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는 8일부터 유방암의 모든 과정을 단계별로 보장하는 ‘한화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 2.0’ 개정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한화손보가 각각 3개월·6개월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유방암(수용체 타입) 진단비 특약과 △유방암 예후 예측 검사비 특약을 탑재해 보장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
유방암(수용체 타입) 진단비 담보는 유방암을 유형별로 1회씩 최대 4회 보장하는 상품이다. 유방암 예후 예측 검사비 특약은 유방암 진단 이후 재발, 항암치료 여부 등을 사전에 판단할 수 있는 유전자 검사 비용을 300만원 한도(최초 1회)에서 지원한다.
이 밖에도 기존 상품에서 담보하던 11가지 여성 통합암 진단비를 13가지로 세분화했다. 여성에게 발생빈도가 높은 암 중 대장암, 폐암을 따로 구분해 보장을 확대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 상품에 여성 고객들의 보장 수요를 반영해 고객들이 다양한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여성 삶의 질 향상을 지향하는 회사의 사업 방향에 맞춰 여성 건강 관리를 선도하는 회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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