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일 무신사 대표가 사임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한 대표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지난달 말 기준으로 무신사를 그만뒀다”며 “앞으로 3년간 무신사 고문으로 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생각보다 대표로 일하는게, 스타트업에서 일하는 게 힘들다”며 “건강을 1순위로 살 예정으로 잘 먹고 잘 쉬면서 정기적으로 운영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로써 무신사는 조만호·한문일·박준모 3인 각자대표 체제에서 조만호·박준모 대표의 2인 대표체제로 전환,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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