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는 프리미엄 여행을 선호하는 고객을 겨냥해 일본 지역 ‘모두시그니처’ 상품 라인업을 강화했다고 7일 밝혔다.
모두투어 2분기 일본 지역의 해외 패키지 송출객의 비중은 18%로 동남아(46%) 다음으로 2위를 차지했다.
‘모두시그니처’는 합리적인 프리미엄을 지향하는 모두투어의 대표 패키지 브랜드로 ‘시그니처’와 ‘시그니처블랙’으로 구성됐다. 일본 지역 프리미엄 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시그니처블랙’ 신상품을 출시했다.
‘시그니처블랙’은 합리적인 프리미엄을 지향하는 ‘시그니처’에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노팁, 노쇼핑, 노옵션 △5성급 이상 호텔 숙박 △현지 유명 식당 및 호텔 정찬식 등으로 구성된다.
대표 상품은 ‘북해도 료칸 온천 4일’이다. 노팁, 노옵션, 노쇼핑 상품이다.
북해도는 일본 내 여름 시즌 대표 인기 여행지로 7~8월 예약 비중 43%를 차지하며 연중 가장 많은 여행객이 찾는 오사카(31%)를 제치고 가장 인기 있는 지역으로 나타났다. 해당 상품은 프리미엄 국적기 대한항공을 이용하고 럭셔리 전통 료칸으로 유명한 노보리베츠 타키노야 료칸에 3연박 숙박한다.
특히 노보리베츠, 도야, 북해도 등의 핵심 관광지를 모두 방문하며 도야 유람선, 우스잔로프웨이 탑승 등의 인기 유료 선택 관광이 포함됐다. 전통 료칸에서 즐기는 일본 가이세키 특정식도 제공한다.
규슈 지역 럭셔리 상품도 출시했다. ‘JAPAN 종단 횡단 간사이~규슈 7일’ 상품은 전 일정 각 지역 최고의 럭셔리 료칸에 숙박하며 교토에서 규슈까지 신칸센/JR 열차/일본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여행이다. 일본 열차 여행의 별미인 도시락 에키벤과 각 지역을 대표하는 특식과 호텔식을 제공한다.
조재광 모두투어 상품 본부장은 “역대급 엔저 현상과 일본 지역 프리미엄 여행을 선호하는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모두투어 대표 프리미엄 브랜드 ‘모두시그니처’ 일본 지역 상품 라인업을 강화했다”며 “최고의 여행 경험을 제공하는 ‘시그니처블랙’ 상품을 통해 진정한 일본의 멋과 맛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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