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산하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우체국쇼핑은 이달 8~21일 여름철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썸머 페스티벌’ 행사를 연다고 7일 밝혔다.
행사 기간 시원한 먹거리·제철 과일·기력보충 보양식·바캉스 등을 주제로 한 ‘여름의 맛’ 기획전, 상반기 판매량이 많은 상품으로 구성한 ‘우쇼 상반기 어워드’ 등을 선보인다. 무더위에 기력을 보충해 줄 한우와 전복은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실속 쇼핑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모든 고객에게 선착순 장바구니쿠폰과 회원 등급별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전국 40여개 공공기관·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한 최대 30%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선 국내산 먹거리 ‘안심 특산물’과 관련한 사연을 작성한 고객 중 300명을 추첨해 우체국쇼핑 온라인상품권을 지급하는 행사를 벌인다.
새로 개설한 ‘수공예품 특별전’도 만날 수 있다. 지역 특산 수공예품 홍보와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한 기획전으로, 방짜유기 식기·수공예 한지 부채 등 여름 건강 관리를 돕는 상품을 소개한다.
송관호 우편사업진흥원장은 “무더위와 장마철을 대비할 수 있는 먹거리부터 생활용품까지 다양한 여름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우체국쇼핑에서 물가 걱정 없이 시원한 여름 보내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