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성이 드라마 ‘커넥션’ 종영 소감을 밝혔다.
지난 6일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이 최종회를 맞았다. 탄탄한 극본과 긴장감 넘치는 연출 그리고 배우들의 호연으로 ‘명품 드라마’라는 평가를 받은 이 작품은 시청률(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14.2%, 수도권 14.8%, 최고 17.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로 마침표를 찍었다.
특히 주인공 ‘장재경’ 역을 맡은 지성은극심한 환각과 지독한 금단 현상을 겪는 인물의 상황을 극적으로 잘 보여주기 위해 체중 15kg을 감량할만큼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을 중요하게 여겼던 바. 탄탄한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흡인력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지성은 소속사 써패스이엔티를 통해 “여러분 그동안 ‘커넥션’을 시청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커넥션’ 첫 촬영 때가 생각이 나는데요. 그때부터 오랜 시간 동안 우리 스태프분들과 배우분들이 함께 열심히 만들었던 작품인데, 여러분들께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아쉬운 마음을 뒤로한 채 ‘커넥션’을 끝내야 하는 시간이 다가왔어요. 비록 ‘커넥션’은 다 끝났지만 항상 여러분 기억 속에 오래오래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행복하세요”라고 소감을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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