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한병길 한·중남미협회 회장이 쿠바 최대 한류 커뮤니티 ‘아르코르'(ArtCor) 소속 임원과 만나 K-POP 등 한류 열풍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7일 밝혔다.
한·쿠바 문화친선협회는 지난 6일 서울 모처에서 최근 방한한 마르타 마리아 카브레라 아르코르 회장의 환영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엔 한 회장을 비롯해 두정수 한·쿠바 문화친선협회 회장, 조갑동 명예회장, 임효상 부의장, 이반야 사무총장 등 약 20여 명이 참석했다.
카브레라 회장은 쿠바에서의 K-POP 등 한류 열풍과 향후 활동 계획 등에 대해 참석자들에게 설명하고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아르코르는 지난 2015년 결성돼 2019년 쿠바문화부의 공인을 받은 단체다. 한국 문화와 역사를 대중에게 소개하는 등 쿠바에서 한류 열풍을 이끌어가는 주역으로 평가받는다.
한편 마리오 알주가라이 주한 쿠바대사관 대사대리는 휴가차 본국으로 귀국해 이번 행사에 참석하지 못했다고 한·중남미협회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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