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세계적인 힙합 아티스트 예(카녜이 웨스트)가 8월 내한 공연을 확정했다.
글로벌 미디어 기업 넥스티스가 운영하는 음악 미디어 브랜드 채널캔디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예의 한국 내한 공연 일정을 공지했다.
공지에 따르면 예는 오는 8월 23일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
예가 내한하는 것은 지난 2010년 낙산해수욕장에서 열린 페스티벌 공연 이후 무려 14년만이다.
한편 예는 미국의 래퍼 겸 프로듀서로 ‘더 컬리지 드롭아웃'(The College Dropout), ‘마이 뷰티풀 다크 트위스티드 판타지(‘My Beautiful Dark Twisted Fantasy) 등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그는 2000년대 그래미 어워즈에서 최우수 랩 앨범상을 다수 차지하며 최다 수상한 21세기 남성 솔로 아티스트에 등극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