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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데일리안·오마이어스 기후행동 프로젝트 ‘지구에게 사과해’, 성황리 종료, [인터뷰] 이상규 “선거는 당이 하는 건데 ‘한동훈 원맨쇼’에 빼앗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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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방규현 기자

▲데일리안·오마이어스 기후행동 프로젝트 ‘지구에게 사과해’, 성황리 종료

창간 20주년을 맞은 데일리안과 기후행동 문화콘텐츠 기업 (주)오마이어스가 진행한 기후환경 릴레이 프로젝트 ‘지구에게 사과해’가 성공리에 열렸다.

6일 오전 친환경 복합문화 공간으로 재사용과 재활용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카페 어스돔을 중심으로 서울 중구 충무로 인쇄골목, 서애길, 청계천, 인현시장, 남산둘레길, 을지로(힙지로) 등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기후행동 플로깅 ‘지구에게 사과해’는 기후변화 대응을 촉진하기 위한 실천형 프로젝트로, 데일리안과 (주)오마이어스가 공동 론칭, 틱톡 후원으로 기후변화 대응 촉진을 위해 기획됐다.

앞서 ‘지구에게 사과해’는 신청자 접수 공지 후 수백명의 신청자가 몰려 오마이어스가 일시 차단하는 현상까지 벌어졌다. 일반인 신청자는 추첨으로 40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기후행동 플로깅(달리기를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에는 CLC 출신 예은, 방예담, 보이그룹 다크비, 걸그룹 캔디샵, 도서 크리에이터인 변진서 작가가 함께했다.

▲[인터뷰] 이상규 “선거는 당이 하는 건데 ‘한동훈 원맨쇼’에 빼앗겨”

국민의힘의 총선 참패 이후 ‘오답노트’를 쓰는 총선백서위원회에서 활동한 이상규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는 인터뷰 내내 당이 총선백서도 보지 않고 다음 선거의 승리를 이야기한다며 현 상황에 대한 우려를 거듭 표현했다. 이 후보는 “당원들과 함께 총선백서라는 그 지도를 공유하고 그 길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최고위원 선거 출마의 이유를 밝혔다.

이상규 후보는 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데일리안과 인터뷰를 가졌다. 이 후보는 지난 총선의 패배 원인에 대해 “대부분의 사람이 대통령의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돌아보니 선거는 당이 하는 것이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대통령실은 당과 소통을 하는 것이다. 그런데 선거 기간 소통이 없었다”며 “백서를 하면서 봤는데 충격적이고 경악했다. (결과를 보니) 선거를 한 번도 안 해보신 분이, 정치를 한 번도 안 해보신 분이 당 운영을 했더라”며 한동훈 당대표 후보를 겨냥했다.

▲경찰 수사심의위, 임성근 전 사단장 ‘불송치’ 의견…상세 사유는 비공개

지난해 7월 경북 예천 내성천에서 실종자 수색작업에 투입됐던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경찰 수사심의위원회가 임성근 전 사단장과 하급 간부 2명 등 3명에 대해 불송치 의견으로 수사를 마무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6일 복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경북경찰청은 전날 오후 법대 교수와 법조인, 사회단체 관계자 등 11명으로 구성된 수사심의위원회를 열고 임성근 전 사단장과 7여단장, 대대장 등 이번 사건 피의자 9명에 대한 혐의 적용과 검찰 송치 여부 등을 논의했다. 경찰은 그동안 사건 관련자 8명에 대해 수사를 이어왔는데 최근 1명을 추가로 입건해 모두 9명의 송치 여부 심의를 심의위에 넘긴 바 있다.

▲민주당, 최대 미스터리…대선은 지고 국민 핑계로 국회 권력 장악 탄핵 놀이만?

이 시점에서 민주당에 묻고 싶은 게 있다.

“당신들은 대선은 계속 지고 입법 권력만 쥐고서 탄핵 놀이에 빠져 살 작정인가?”

오직 이재명을 위해 물불 안 가리고 덤벼들고 있는 그들에게 너무 먼, 너무 이성적인 질문일지도 모르겠다. 민주당 국회의원들 다수가 이성을 잃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질문을 스스로에게 이미 한, 제정신인 의원들 또한 적지 않을 것이다. 아무렴 전통의 민주당 아닌가?

필자는 이들과 함께, 이 글을 통해 진지하게 자성하고 본인들과 당, 그리고 나라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방향 수정을 하는 기회를 가져 보고자 한다. 이래서는 누구에게도 도움이 안 되기 때문이다.

▲두려움과 불안정함을 동력 삼는 전도연의 연륜 [D:인터뷰]

첫 무대 때는 ‘내가 왜 이 고통스러운 시간을 선택했나, 내 발등을 찍었구나’ 싶어서 죽고 싶었고, 도망가고 싶었어요. 이런 감정을 공연이 끝날 때까지 느낀다면 명이 단축될 것 같았어요. 그런데 그것이 마냥 싫은 불안감은 아니더라고요. 이젠 오히려 그 불안을 즐기고 있어요.”

‘칸의 여왕’이라는 수식어의 주인공, 배우 전도연의 말이다. 1997년 연극 ‘리타 길들이기’ 이후 27년 만의 연극 무대는 ‘칸의 여왕’에게도 쉽지 않은 도전이었다. 전도연은 현재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에서 공연이 한창인 연극 ‘벚꽃동산’에서 주인공 송도영으로 관객을 만나고 있다. 그의 출연이 일찌감치 화제가 됐던 만큼, 공연은 개막 이후 연일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N차 구매’ 부르는 입소문 먹템… ‘T.H.E(더)’ 공들이는 식품 업계

외식 물가가 좀처럼 떨어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통계청이 발표한 ‘5월 소비자 물가 동향’에 따르면 전년 대비 외식 물가 상승률은 2.8%에 달하며 고공비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소비자들은 부담스러운 외식 비용을 아끼는 한편, 맛과 영양 등이 보장된 입소문 제품에 지갑을 여는 추세다.

식품 업계도 소비자를 잡기 위해 분주하다. 까다롭고 개성 넘치는 소비자의 입맛을 잡기 위해 식품 업계가 주목하는 공통 키워드는 ‘더(T.H.E)’. ‘더’ 먹고 싶고, ‘더’ 사고 싶은 제품이 되기 위한 필수 요소를 뜻하는 ‘T.H.E’는 맛(Tasty)과 건강(Healthy), 즐거움(Entertain)을 뜻한다.

▲아파트 착공실적 ‘뚝’…높아지는 ‘내 집 마련’ 진입장벽

올해 1분기 아파트 착공실적이 통계 작성 이래 역대 두번째 최저치를 기록했다.

착공 감소는 향후 2~3년 뒤 공급 부족을 낳고, 공급 부족은 결국 집값 급등을 부추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내 집 마련의 진입장벽, 청약 경쟁 역시 계속될 조짐이다.

6일 국토교통부 통계누리 ‘주택건설실적통계(착공)’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전국 아파트 착공실적은 3만7793가구로 1년 전(4만6128가구)과 비교해 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11년 국토교통부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역대 두번째로 낮은 수치다.

아파트 착공실적은 수도권, 지방 모두 급감했다. 수도권의 1분기 아파트 착공실적은 2만1000가구로 지난해 같은 분기(2만8211가구) 대비 25% 감소, 2018년 이후 최저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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