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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일본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일본 편의점 브랜드 로손과 단독 추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카카오페이 사용자들은 오는 30일부터 9월 22일까지 일본 로손에서 카카오페이머니로 500엔 이상 결제 시 50엔을 할인받을 수 있다. 로손에서 1000엔 이상 결제 시 100엔을 할인받는 프로모션도 연말까지 함께 진행해 1인 당 최대 150엔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고객들이 공항에서 간편한 해외결제를 경험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일본 주요 공항에서 단독 프로모션도 연말까지 진행하고 있다. 도쿄 나리타 국제공항 면세점에서 카카오페이머니로 1만 엔 이상 결제 시 1인당 1회 500엔을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신치토세 공항 면세점에서 카카오페이머니로 1만 엔 이상 결제 시 500엔 할인을 받을 수 있고 간사이 공항 면세점에서 1만 엔 이상 결제 시 1000엔이 할인되는 혜택을 공항 별로 연말까지 1인 1회 누릴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엔저 현상 속 쇼핑을 즐기고 싶은 고객들을 위한 백화점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카카오페이 사용자들은 이날부터 오는 10월 11일까지 일본 다이마루 마쓰자카야 백화점 내 명품 매장을 포함한 모든 매장에서 카카오페이머니로 2만 엔 이상 결제 시 5000엔을 1인당 1회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일본에서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 시 카카오페이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프리퀀시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오는 26일까지 일본에서 카카오페이머니로 2회차 결제부터 5회차까지 결제할 때마다 각각 500원, 최대 2000원까지 카카오페이포인트로 적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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