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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민주, 벌써 ‘대안’ 해리스 러닝메이트 논의?…유력 주지사들 후보군

머니s 조회수  

(워싱턴=뉴스1) 김현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TV토론 참패 이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후보 사퇴론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는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직 사퇴시 유력한 대안으로 거론되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러닝메이트인 부통령 후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CNN방송은 5일(현지시간) 복수의 민주당 정치인 및 전략가들을 인용해 해리스 부통령이 최근 후보직 사퇴 논란이 불거진 이후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 도전을 지지한다는 메시지를 고수하고 있지만, 민주당내 정치역학 구도는 이미 해리스 부통령을 중심으로 재편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일부 인사들은 해리스 부통령이 대선후보로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이길 수 없을 것 같다고 지적하는 기부자들을 비판하며 그들이 이를 멈추고 해리스 부통령과 함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다른 인사들은 바이든 대통령이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고, 민주당 대의원들에게 자신의 선택을 따를 것을 요청하도록 설득하기 위한 계획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CNN은 전했다.

이와 맞물려 민주당 고위 인사들 사이에선 해리스 부통령이 대선 후보로 나설 경우 러닝메이트가 누가 돼야 할지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한다.

당 고위인사들은 대체로 당 소속 유력 주지사들이 러닝메이트가 되길 바라고 있으며, 로이 쿠퍼 노스캐롤라이나 주지사와 앤드루 버시어 켄터키 주지사가 가장 많이 거론되고 있다고 CNN은 밝혔다.

재선인 두 주지사 모두 해리스 부통령과 마찬가지로 주(州) 검찰총장을 지낸 뒤 주지사로 당선된 이력을 지니고 있다. 이들은 또한 공화당 당세가 강한 지역에서 공화당원들의 지지를 이끌어내면서 승리를 한 경험을 갖고 있다.

버시어 주지사는 지난 3일 바이든 대통령과 민주당 주지사들간 백악관 회동에 직접 참석했고, 쿠퍼 주지사는 화상으로 참여했다.

쿠퍼 주지사는 해리스 부통령과 수년간 좋은 관계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해리스 부통령의 당선 직후인 지난 2020년 말 인터뷰에서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 당시 임명했던 노스캐롤라이나 출신 법관 지명자들에 대해 논의하는 등 “정말로 좋은 관계”를 이어왔다고 밝힌 바 있다.

이들과 함께 조슈아 셔피로 펜실베이니아 주지사와 J.B. 프리츠커 일리노이 주지사, 팀 왈즈 미네소타 주지사 등도 새로운 부통령 러닝메이트 후보군에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당내에선 여전히 해리스 부통령이 트럼프 전 대통령을 상대하기엔 역부족이라는 시선이 존재하고 있다.

해리스 부통령은 그간 바이든 대통령에 비해 낮은 지지율을 기록해 왔기 때문이다. 실제 TV토론 이후 발표된 CNN 여론조사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호감도가 34%에 불과했지만, 해리스 부통령의 호감도는 그보다 낮은 29%에 머물렀다.

하지만 대선이 4개월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현실적으로 해리스 부통령만큼 준비된 대안이 없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최근 CNN 조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가상 양자대결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43%의 지지율로 트럼프 전 대통령(49%)에 6%포인트(p) 뒤졌지만, 해리스 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격차가 2%p(45%-47%)밖에 나지 않았다.

민주당의 한 상원의원은 현 상황을 NFL(미국프로풋볼) 경기에 비유하며 “백업(해리스 부통령)은 우리 팀을 알고 있고, 플레이를 알며, NFL에서 경기를 했다”고 말했다.

이 상원의원은 “열정적인 팬들로 가득 찬 관중석에 모인 사람들이 ‘앨라배마에서 온 아이를 넣어’, ‘위스콘신에서 온 쿼터백을 넣어’라고 외치고 있지만, 그들은 단지 대학에서만 경기를 해왔고 NFL에서 단 한 차례도 경기를 해 본 적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선수들은 우리의 ‘스타 쿼터백(바이든 대통령)’이 다시 돌아올지 보자’라고 말하고 있다. 만약 그(바이든 대통령)가 돌아오지 못한다면 NFL에서 단 한 경기도 뛰지 않고 대학에서 다른 플레이북을 가진 누군가를 갑자기 선발한다는 생각은 매우 큰 위험”이라고 말했다.

머니s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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