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고민시가 박서준 앞에서 속내를 고백했다.
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2’에서는 배우 고민시가 인턴으로 합류해 아이슬란드 식당에서 일했다.
이날 첫 점심 영업부터 대박이 난 가운데 음식의 주재료가 대부분 소진됐다. 이에 박서준이 “다 다시 해야겠네? 지금 장 보러 가야 할 것 같은데?”라며 저녁 영업을 재빨리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고민시에게 “장 보러 갈 건데, 어떻게 할래? 너 갈래?”라고 의견을 물었다. 고민시가 가겠다고 말하면서 미리 써 둔 리스트를 꺼냈다. 이를 본 정유미가 “참 잘했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서준과 차량에 탑승한 고민시가 속마음을 털어놨다. “뭐가 지나간 건지 하나도 모르겠다”라는 말에 박서준이 “저녁에는 그냥 큰일 났다고 보면 돼”라고 받아쳤다. 이어 “정신없지?”라고 했다.
그러자 고민시는 “여기가 아이슬란드인지 어딘지, 주방에 있으면 어딘지 모르겠다”라면서도 “그래도 손님이 많아서 좋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 김재중 “첫째 누나와 스무살 차이…조카가 먼저 결혼”
- ‘퓨처스 올스타 MVP’ 조세진 “롤모델 전준우처럼 훌륭한 선수 될 것”
- [속보] 미국 6월 비농업 고용 20만6000건 증가…실업률 4.1%
- 미 6월 비농업 고용 20만6000건…전망치 소폭 상회(상보)
- 수원FC, 울산전 9연패 탈출…인천, 조성환 감독 고별전서 무승부(종합)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