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합천군육아지원센터(센터장 권윤숙)는 지난 3일 2024년 아동복지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된『찾아가는 환경보호 문화공연-매직 & 샌드아트』공연을 진행했다고 5일 합천군이 밝혔다.
본 사업은 영유아 및 아동들이 환경오염의 원인과 심각성을 인지하고, 환경보호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하며, 실생활에서 책임 있게 실천하고 행동하는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자 기획 됐다. 이를 위해 관내 영유아 기관 및 초등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 700명을 대상으로 9회 걸쳐 진행될 계획이다. 공연은 권역별(남부, 동부, 북부) 찾아가는 공연 3회와 합천읍 공연 6회로 구성된다.
이 날은 1~2회차 공연으로 합천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나레이션과 함께 환경보호에 관한 내용을 포함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샌드아트 환경보호 동화‘동물 마을이 이상해요’공연이 펼쳐져,아이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권윤숙 센터장은“우리 센터는 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관내 영유아 가정이 행복하고 건강한 양육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태고, 지역 사회 내 육아지원을 위한 중심기관으로서 아이 키우기 좋은 합천을 실현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육아지원센터는 다양한 서비스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놀이체험실, 도서와 장난감, 돌상 및 백일상을 대여하는 어린이 도서관, 상담을 위한 ‘우리 아이 나뭇길’ 등이다. 또한, 다양한 부모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양육 상담, 심리 치료, 프로그램 참여 등 문의는 연중 수시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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