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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산들·널핏 입는생리대 제품개발 MOU 체결…펨테크 제품군 투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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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력으로 인정받은 산들산들 생리대, 간호사 팬덤 기반 널핏 입는생리대 제품개발

업드림코리아는 지난 1일 간호사를 간호하는 브랜드 널핏과 입는생리대(입는오버나이트) 개발에 대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펨테크 부문에 대한 미래지향적 제품개발을 확대하기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드림코리아는 뛰어난 제품력과 기부정책을 통해 착한생리대 ‘산들산들’로 알려져 지금까지 누적 14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며, 국내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500만장이 넘는 생리대를 전달한 회사이다. 널핏은 약 12만 명의 간호사 팔로워를 보유한 국내 최대의 브랜드이며 널핏 압박스타킹, 널핏 널싱화 등을 기획한 브랜드이다.

이 양해각서는 간호사들의 근무환경과 산들산들이 추구하는 제품력이라는 공통분모에서 진행된 프로젝트로 입는생리대 외에도 펨테크 제품군에 대한 제품개발 협력을 제공한다. 또한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양사가 뛰어난 제품력과 마케팅을 바탕으로 국내 외 투자 및 금융기관들로부터 투자기회 공유를 촉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왼쪽에서부터 널핏 이준혁 마케팅이사, 산들산들 최하희 총괄팀장, 박소연 매니저, 널핏 서영주 팀장, 오성훈 대표이사가 1일 서울 서대문 업드림코리아 사옥에서 진행된 산들산들-널핏 양해각서(MOU) 체결식에 배석해 체결 후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였다. (업드림코리아 제공)
왼쪽에서부터 널핏 이준혁 마케팅이사, 산들산들 최하희 총괄팀장, 박소연 매니저, 널핏 서영주 팀장, 오성훈 대표이사가 1일 서울 서대문 업드림코리아 사옥에서 진행된 산들산들-널핏 양해각서(MOU) 체결식에 배석해 체결 후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였다. (업드림코리아 제공)

지난 2021년 산들산들과 널핏은 첫 제품인 널핏 압박스타킹을 양사가 함께 기획 및 텀블벅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진행하였으며, 단일 프로젝트로 2억원이 넘는 펀딩모금액을 달성하였다. 이런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산들산들과 널핏은 현재 누적 20억이 넘는 투자를 유치했다.

산들산들 이지웅 대표이사는 “실제 간호사분들을 통해 근무환경에서 입는생리대와 펨테크 제품군에 대한 필요성을 전달받았고, 뛰어난 흡수력과 제품력으로 사랑받는 산들산들이 간호사를 위한 최적의 제품을 기획·마케팅하는 널핏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널핏은 국내 간호사 브랜드 중 가장 활기차고 역동적인 브랜드로, 이번 입는생리대 제품군을 시작으로 다양하고 매력적인 펨테크 제품기획과 협력을 함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널핏 오성훈 대표이사는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전문직 간호사를 존경하고 의료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도움이 되고자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다.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간호사 분들의 어려움의 해결을 돕는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양사 투자 협력의 연속성과 지속성을 강화하는 한편, 양사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들산들과 널핏은 7월부터 간호사와 간호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간호사의 근무환경에 최적화 된 입는생리대와 펨테크 제품개발을 위한 프로젝트 팀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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