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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066570)가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전자는 이날 오전 9시 2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71% 오른 11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LG전자의 실적이 사상 최고치를 찍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LG 전자는 이날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LG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를 9981억 원으로 추정했다. 전년 동기(7419억원) 대비 약 35% 오른 예상치다. 매출액 추정치는 21조3258억 원으로 집계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LG전자의 향후 실적이 긍정적이라고 전망한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AI 데이터센터 냉각 시스템 매출은 냉난방공조(HVAC) 매출의 20%를 차지하고 있다”며 “LG전자의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이 4조5000억원, 5조5000억원 수준으로 예상돼 역대 최대 실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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