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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KIAT)이 4일 경기도 안산에 있는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를 찾아 산학연 협력 사업 추진 현황과 성과를 점검했다.
5일 KIAT에 따르면 민 원장은 전날 현장 방문에서 “산업 현장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탄탄한 산학연 협력 기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한양대 에리카를 선도로 해 많은 대학들이 세계적 수준의 산학협력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 내에는 200여 개의 기업과 연구소가 입주했으며 2000여 개의 기업이 가족 기업으로 가입했다. 특히 학내 테크노파크, 국책연구기관, 기업연구소, 창업보육센터 같은 다양한 산학협력 인프라가 조성돼 있다.
KIAT는 이런 산학연 협력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➀대학 내 산학연 협력단지 조성사업 ➁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사업 ➂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육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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