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KB국민은행의 대표 인증서 KB국민인증서 가입자 수가 지속해서 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4일 KB국민인증서 가입자 수(보유고객 기준)가 1500만 명을 넘겼다고 밝혔다. 2019년 7월 출시된 지 약 5년 만이다.
KB국민인증서는 국세청 홈택스와 정부24, 청약홈, 한국전력공사 등 공공’민간기관 700여 곳곳에서 간편인증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본인 명의 스마트기기와 신분증만 있으면 바로 발급받을 수 있다.
2019년 7월 출시돼 2021년 3월 이용자 수 100만 명을 넘겼고 2021년 9월 500만 명, 2022년 2월 1천만 명을 넘겼다.
KB국민은행은 하반기에는 2030세대 및 여성 고객을 위한 민간 플랫폼과 제휴를 확대하기로 했다.
디지털 인증확산센터 등 정부의 민간 인증서 이용 촉진 사업 참여와 고객에게 유용한 공익정보 전자문서 발송 등 서비스 영역도 계속 넓혀가기로 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KB금융의 디지털 관문인 KB국민인증서를 통해 고객의 일상에 더 큰 편의와 만족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 및 비금융 서비스와 융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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