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방송인 서정희가 ‘금쪽 상담소’에서 연인 김태현에게 느낀 감동의 순간을 고백했다.
4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금쪽 상담소’)에서는 방송인 서정희와 연인인 건축가 김태현이 함께했다.
서정희가 1년 만에 ‘금쪽 상담소’를 재방문했다. 이날 서정희는 6세 연하 남자 친구인 건축가 김태현과 함께 등장해 건강을 되찾은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서정희의 달라진 모습에 오은영 박사는 “61세에 시작한 첫사랑 같다”라며 두 사람의 연애를 응원했다.
이어 서정희는 연인 김태현에게 느꼈던 감동의 순간을 고백했다. 서정희는 김태현과 가까워지기 전, 유방암 선고를 받았다고 운을 떼며 당시 항암치료 과정에서 머리카락이 다 빠졌다고 털어놨다. 서정희는 당시 김태현이 먼저 머리를 깎고, 자신의 머리를 깎아주겠다고 기다리는 걸 보며 감동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서정희는 자신도 구역질 날 정도로 힘든 투병 생활을 함께해주고, 어머니의 일상생활까지 도와준 연인 김태현에 대한 고마움을 내비쳤다.
한편,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0세부터 100세까지!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보는 국민 멘토(담당지도자) 오은영의 전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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