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임세원 기자 = 조국 전 대표가 4일 조국혁신당 당대표 선거에 단독 입후보했다. 사실상 연임이 확정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조국혁신당에 따르면 조 전 대표는 이날 오후 당대표 후보자 등록 마감 전 단독으로 후보 등록했다.
같은 날 최고위원 경선 후보로는 김선민 의원, 정도상 전북도당위원장, 황명필 울산시당위원장 등 3명이 입후보했다.
조 전 대표의 당대표 연임 여부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조국혁신당 전당대회에서 찬반투표로 결정된다.
그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조국혁신당 시즌2, 두 번째 당 대표에 도전한다”며 당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이어 ‘이기는 정당, 이끄는 정당, 이루는 정당’을 약속하며 “조국혁신당은 앞으로 윤석열 검찰 독재정권의 조기 종식을 위해 누구보다 빠르고 강하고 선명하게 싸울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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