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여의도 상공에 띄우는 가스기구 ‘서울달’의 시범운영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3일 항공기술원으로부터 기구 안전성 인증을 득하였다. 지난 한 달 동안 비행성능, 안전관리 등 총 56개 항목에 대해 철저히 점검받은 결과다.
시범운영에 맞춰 서울관광재단은 서울시민 2500명을 초청해 서울달 시범운영을 진행하고 사전 이용 의견을 수렴한다.
시범운영은 다음달 22일까지이며 정식 개장은 23일이다.
서울달 탑승 현장 인근에는 탑승자를 위한 안전교육실과 함께 서울굿즈 홍보 공간도 조성된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달 시범운영 동안 많은 시민분들이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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