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사회 전 분야 디지털화 대응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4일 본사 2층 대강당에서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을 위한 ‘KOMSA形(형) 디지털플랫폼정부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은 디지털플랫폼정부(DPG) 구현을 위한 KOMSA의 구체적인 실현 계획을 발표하고 적극 추진에 대한 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선포식에서 KOMSA는 ‘DPG 이행을 통한 해양교통안전 확보, Safety KOMSA’라는 비전 아래 디지털이 촉발하는 경제·사회 전 분야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KOMSA는 ‘KOMSA形 DPG’ 비전 달성을 위해 대내외 환경분석을 통한 전략적 시사점을 도출한다. 내외부 전문가와 시민참여혁신단 의견을 수렴해 ▲국민에게는 똑똑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기업에는 성장과 경제 활성화 ▲행정 서비스 과학화 및 효율화 ▲디지털 인프라 및 안전 확보라는 4대 전략 방향, 8개 전략과제, 17개 실행과제를 수립했다.
KOMSA는 DPG 추진조직을 신설해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업무를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김준석 KOMSA 이사장은 “정부 DPG 추진에 발맞춰 국민에게 맞춤형 디지털 행정과 안전 서비스 제공을, 기업에는 성장과 경제 활성화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내부적으로도 정책·의사결정 과학화와 일하는 방식 혁신, 디지털 인프라 구축 및 정보보안·개인정보 안전을 확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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