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룽푸마라탕과 왕푸징마라탕, 마라시, 페이즈 홍콩 쌀국수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는 지앤지유니버스와 소림마라 단일 브랜드로 국내와 미국, 일본, 베트남 등의 해외 가맹 업무를 시작한 지씨컴퍼니글로벌이 맞손을 잡았다.
오랜 시간 마라탕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두 브랜드는 4일 K-푸드 글로벌 시장 공략과 국내외 1위 마라탕 브랜드가 되기 위해 하나가 되는 내용을 담은 공동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한 주식 거래 및 스왑을 통해 합병 등의 계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앤지유니버스는 국내 유명 백화점 브랜드 위주로 입점돼 있으며 지씨컴퍼니글로벌의 소림마라는 전국 각 지역에 로드샵 및 배달 매장뿐만 아니라 최근 해외에서도 가맹점을 성황리에 유치하고 있다.
이에 양사는 각자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가맹점들의 이익 확대 및 편리성을 도모하여 국내에서 더욱 경쟁력 있는 브랜드로 입지를 다질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K-푸드의 위상을 높이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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