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가 구내식당을 배경으로 IP(지적재산권) 협업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에 따르면, 이달 5일까지 급식 점포에서 tvN 새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 첫 방송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CJ프레시웨이는 주요 오피스 구내 식당과 사내 카페에서 신작 드라마를 콘셉트로 한 특식 메뉴와 한정판 음료를 선보인다.
CJ프레시웨이는 드라마 배경이 회사 생활이라는 점을 고려해 회식 인기 메뉴로 특식을 구성했다. 치킨, 골뱅이 무침, 꼬치 어묵탕과 무알콜 맥주를 제공한다.
식사를 마친 뒤에는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별도로 지급하는 스크래치 쿠폰을 긁으면 카페인 충전용 커피, 당 충전용 디저트와 같은 간식거리를 선물로 받을 수 있다. 한정판 음료는 콤부차 에이드, 소다 맛 아이스크림 에이드, 복숭아·망고 반반 스무디다. 모두 사내 카페에서 판매한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급식 이용객이자 잠재 시청자를 대상으로 콘텐츠 IP를 경험하게 하는 신개념 마케팅 활동”이라며 “소비재와 IP를 아우르는 아이디어로 급식 마케팅 영역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라마 ‘감사합니다’는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건설회사를 배경으로 배우 신하균과 이정하가 출연한다. 오는 6일 첫 방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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