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19층에서 ‘2024년 HUG 청년위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올해 선발된 청년위원들과 HUG 실무진 등 19여 명이 참석했으며, 임명장 수여 후 24년도 청년위원회 활동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HUG 청년위원회는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공사 경영에 반영하고 소통과 화합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2021년부터 도입돼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제도다.
올해는 내부 직원 4명, 외부위원 8명으로 총 12명의 청년위원을 선발했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5개월 간 대국민 규제 혁신 등 청년의 관점에서 다양한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할 예정이다.
HUG 관계자는 “청년위원회가 공사 혁신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공사 또한 새로운 생각과 도전에 열린 자세로 청년 위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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