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가 환경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3일 나주호에서 ‘행복한 농어촌, 함께 가꾸는 호숫길 쓰담 쓰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공사의 대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활동이자 친환경 캠페인으로, 저수지 둘레길(호숫길)을 걸으면서 쓰레기를 담는 활동이다.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만큼 지난해 한 해에만 연인원 1만 명이 참여할 만큼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캠페인에서는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공사 직원들을 비롯한 광주·전남 소재의 16개 공공기관, 지자체, 사회단체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병호 공사 사장은 “환경은 우리가 모두 함께 지켜야 할 소중한 자산이자 가치”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지속 가능한 경영철학을 실천하기 위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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