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한국쓰리엠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4 국제안전보건전시회(KISS)’에 참가해 다양한 산업 현장의 안전을 책임질 혁신적인 개인안전보호구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쓰리엠 산업안전사업팀은 2024년도 제28회 방호장치·보호구 품질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안면부여과식 특급 방진마스크 8977K를 비롯해, 3M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이 집약된 호흡보호구들을 대거 공개했다. 특히 밀착 확인 원터치 버튼, 음성 전달판, 간편한 원터치 방식의 필터 및 카트리지 연결 기능을 갖춘 시큐어클릭(Secure Click™) 필터·정화통 직결식 호흡 보호구와 양압식 원리를 적용해 높은 보호도를 자랑하는 전동식 호흡 보호구가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3M은 ‘고객의 성공을 통한 성장’이라는 목표 아래, 고객의 잠재적 욕구까지 충족시키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도 사용자가 자신의 호흡 및 청력 보호구를 적합하게 선택하고 올바르게 착용할 수 있도록 돕는 핏 테스트 존(fit test zone)을 운영하여 고객 만족도 향상에 힘썼다.
또한 물류 상하차 작업 및 고소 작업 현장의 안전을 책임지는 플렉시가드 시스템과 지난달 28일 개정된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을 준수하며 글로벌 스탠다드를 충족하는 고정식 수직 사다리 추락 방지 시스템도 선보였다.
김태섭 3M 산업안전사업팀 팀장은 “국제안전보건전시회 참여를 통해 3M의 혁신적인 안전 솔루션을 널리 알리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제품 공급뿐만 아니라 제품의 올바른 사용법 교육과 다양한 작업 현장 내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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