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쉴더드가 올해 전체 차량의 50%를 전기차로 전환하고, 사무실과 전기차 충전에 사용하는 전력의 7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한다.
SK쉴더스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4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폐기물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도 수립했다. 생산 단계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보안 장비를 개발했고, 에너지 효율을 개선시켜 폐배터리 배출량을 줄였다. 동시에 폐기되는 장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회수한 장비를 재정비 상품 생산에 활용하고 있다.
사업 전문성을 앞세운 사회 문제 해결에도 앞장서는 중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화이트해커 그룹 ‘이큐스트(EQST)’와 ‘랜섬웨어 대응 민간 협의체(KARA)’를 운영하며, 정보보안 위협에 대응하고 있다. 물리 보안 영역에서는 1인 가구와 주거 안전 취약가구에 홈 보안 서비스인 캡스홈을 지원하고 있다. 독거노인과 장애인에겐 응급 안전안심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책임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가능경영위원회 의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해 권한을 더욱 강화했다.
홍원표 SK쉴더스 대표 부회장은 “앞으로도 고객은 물론 협력사, 지역사회, 주주, 구성원과 함께 성장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 ESG 선도기업으로 발돋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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