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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피, 美 훈풍에 2810선 회복…연중 최고점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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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기관 ‘동반 사자’

시총 상위주 대부분 강세…삼전 3.4%↑

ⓒ데일리안

코스피가 지난밤 미국 뉴욕증시발 훈풍에 280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도 오름세를 보이며 840선을 나타내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99포인트(0.75%) 오른 2815.0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05포인트(0.82%) 오른 2817.06으로 출발해 장 초반 2821.53까지 치솟으며 52주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39억원, 1863억원을 순매수하면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개인은 3407억원을 순매수 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삼성전자(3.42%), LG에너지솔루션(1.68%), 현대차(0.72%), 기아(0.89%), 셀트리온(0.66%), 포스코홀딩스(0.67%) 등은 강세다. 반면 SK하이닉스(-3.39%), 삼성바이오로직스(-0.99%) 등은 약세다.

지난밤 S&P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3거래일 만에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또다시 갈아치웠다.

지난 3일(현지시간)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3.85포인트(0.06%) 내린 3만9308.00으로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전장보다 28.01(0.51%) 오른 5537.02로,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59.54포인트(0.88%) 상승한 1만8188.30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미국 고용시장이 냉각되고 있다는 지표가 잇따라 나오면서 투자 심리가 고조됐다. 물가상승(인플레이션)이 둔화하고 있다는 신호 중 하나이며, 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고용정보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에 따르면 6월 미국의 민간기업 고용이 전월 대비 15만명 증가했는데, 이는 지난 1월(11만1000명) 이후 4달 만에 가장 작은 규모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22포인트(0.62%) 상승한 841.32를 가리키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80포인트(0.33%) 오른 839.90으로 출발했다.

투자 주체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443억원, 46억원을 사들이고 있고 외국인은 387억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환율은 1380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2원 내린 1385.6원으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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