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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가구업계가 ESG 경영 등 자생력 강화에 힘을 싣고 있다.
SK쉴더스는 4일 ‘2024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SK쉴더스는 ESG 지속가능경영 전략과 주요 과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목표 달성 노력과 주요성과 등을 이해관계자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자 2022년 이후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서 SK쉴더스는 향후 5년간의 비전과 성장전략을 담은 5스타(STAR) 마스터플랜과 그에 따른 10가지 ESG 이니셔티브를 공개했다. ESG 이니셔티브는 내연기관 업무 차량의 100% 전기차 전환을 포함해 부상자수 연 5% 감소, 윤리경영을 위한 행동강령 수립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SK쉴더스는 △친환경 경영체계 구축 △소셜 임팩트 창출 △책임경영·윤리경영을 주제로 ESG 각 영역에서 지속 추진해 온 주요 활동과 성과, 중장기 실행 계획을 소개했다.
홍원표 SK쉴더스 대표 부회장은 “이번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향후 5년간 성장 전략과 ESG 목표를 연계한 결과물이다.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 ESG 선도기업으로 발돋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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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까사는 4일 자사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가 패브릭 풀슬립 커버형 소파 ‘엠마(EMMA)’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엠마 소파는 지난 3월 출시한 ‘엠마 베드’와 하나의 시리즈로 선보이는 리빙룸 가구다. 패브릭 소재로 겉면에 씌운 커버를 쉽게 벗겨낼 수 있어 세탁이 편리하며 생활 발수 기능으로 오염 관리도 편리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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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제지는 4일 에코바디스(Ecovadis)에서 실시하는 글로벌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 조사에서 상위 1%에게 부여되는 플래티넘 메달 등급(Platinum Medal Rating)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에코바디스는 2007년에 창립해 글로벌 처음으로 사회적 성과에 대해 평가하고 인증하는 기관이다. 한솔제지는 지난해 처음으로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한 이래 2년 연속 최고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한솔제지는 노동과 인권·윤리 부문에서 지난해보다 향상된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솔제지는 올해 들어 서울시, 환경부 등과 함께 멸균팩의 자원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들을 잇따라 맺는 등 자원의 선순환을 통한 지속가능사회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솔제지 관계자는 “앞으로도 탄소중립 목표 실현을 위해 친환경 사업을 강화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과 임직원들에 대한 인권 존중, 투명한 거버넌스 운영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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