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임팩트 재단이 지난 3년간 과학기술‧환경, 아동·청소년, 교육, 취약계층‧소수자, 의료, 장애 등 다양한 분야에 누적 460억원을 지원했다.
브라이언임팩트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설립 3주년 성과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혁신조직 지원 사업인 임팩트그라운드의 경우 21개의 혁신 조직과 함께 작년 말 기준으로 조직 8394곳, 개인 130만여명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했다. 이 프로그램으로 제정 또는 개정에 도움을 받은 법안도 6개나 된다.
손정아 브라이언임팩트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사람들의 임팩트를 섬세하게 포착하고 더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브라이언임팩트는 2021년 6월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가 설립한 공익 재단으로, 기술을 활용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혁신가와 혁신 조직을 지원하기 위해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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