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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베트남 시장 공략 강화를 위해 베트남 정부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GS건설은 3일 허윤홍 사장이 현재 방한 중인 팜 민 찐(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면담을 갖고 베트남 사업에 대한 상호 협조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동에는 허사장을 비롯해 허명수 고문, 채헌근 전무(CFO), 허진홍 상무(투자개발사업그룹장) 등 최고경영진이 모두 참석했다.
면담에서 GS건설은 현재 당사가 베트남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베트남 중앙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찐 총리도 베트남 내 활발히 사업을 진행 중인 GS건설의 사업들에 대해 정부 차원의 관심을 보였다. 이와 함께 향후 GS건설의 베트남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GS건설은 현재 베트남에서 △냐베 신도시 개발사업 △롱빈 신도시 개발사업 △투티엠 주택개발사업 등 개발사업에 투자하며 베트남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호치민 냐베 신도시를 첨단기술·IT 중심의 스마트시티로 탈바꿈하는 내용의 사업도 계획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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