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0만 개 수출 예정…홈쇼핑 주력, 향후 약국·H&B스토어 확대 계획
동성제약이 발 각질 케어 제품인 ‘유그린에프2.0 크림’의 중국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동성제약은 3월 유그린에프2.0 크림에 대한 중국 식약처 위생허가 취득을 완료한 후, 현지 유통 업체와 총 50만 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현지 파트너사인 상해 HS 인터내셔널은 홈쇼핑을 주력으로 건강기능식품, 생필품을 현지 유통하는 업체다. 동성제약은 해당 업체와 홈쇼핑 및 공동구매를 진행해 브랜드 인지도를 구축하고 홍보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추후 약국, 헬스 앤 뷰티(H&B) 스토어 등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해 유통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
유그린에프 2.0 크림은 기존 유그린에프 연고를 리뉴얼해 새로 출시한 발 각질 케어 크림이다. 유그린에프는 국내 여행을 온 중국 여행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며 ‘여행 추천템’으로 인기를 끌었다. 동성제약은 기존 제품에 판테놀, 스쿠알란, 부활초 등 고보습 성분을 더한 크림 제형의 제품을 신규로 선보이게 됐다.
동성제약 국제 전략실 관계자는 “유그린에프를 중국 현지에 정식 수출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리뉴얼된 크림 제품은 발림성이 개선됐고 최근 상해 뷰티 박람회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를 진행했으며, 향후 더 많은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중국 수출 매출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 5억원 상당 여름 기능성 의류 기부
- 동반위·대한상의, 유통산업 공급망 ESG 경영 확산 위해 ‘맞손’
- 이디야커피 위승찬 바리스타, ‘WCIGS’ 챔피언 등극
- 공정위, ‘부당특약 갑질’ 금강주택에 시정명령
- 쿠쿠전자 “음식물처리기 5월 판매량, 전월 比 118% 증가”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