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임재문 기자]
7월2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중국공산당 정책회의 관망 속 강보합 마감했다.
상해종합지수는 2,992.86(-0.06%)로 약보합 출발한 뒤 오전 내내 박스권 안에서 등락을 보였다. 오후 한때 3,004.99(+0.34%)에서 고점을 형성하기도 했으나, 이내 상승폭을 반납한 뒤 낙폭을 키워 2,989.47(-0.18%)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하고 장 막판 낙폭을 축소해 상승전환한 뒤 결국 2,997.01(+0.08%)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은행/투자서비스, 음식료, 통신서비스, 소프트웨어/IT서비스 업종 등이 상승한 반면, 기술장비, 재생에너지, 화학, 자동차 업종 등은 하락했다.
후강통은 상하이를 뜻하는 ‘후(沪)’와 홍콩을 뜻하는 ‘강(港)’을 서로 ‘통(通)’하게 한다는 의미이고 선강통은 심천을 의미하는 ‘선(深)’과 홍콩을 뜻하는 ‘강(港)’을 서로 ‘통(通)’하게 한다는 의미이다.
중국 본토 상해증권거래소(종목 코드:600,603 등)와 심천증권거래소(종목 코드:002,003 등)의 상한가는 전일 종가 대비 10%이고, 창업반(종목코드:300,301 등)의 상한가는 20%이다. 홍콩 증시는 상한가 제한이 없다.
임재문 기자 losthell@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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