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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달째 ‘배달앱 2위’ 쿠팡이츠, 요기요와 격차 더 벌렸다

머니s 조회수  

지난달 배달앱 쿠팡이츠 사용자 수가 771만명으로 역대 최대를 갱신했다. 지난 4월3일 서울시내 한 주택가에 음식배달 종사자가 배달을 위해 오토바이를 타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지난 3월 요기요를 제치고 배달앱 2위로 올라선 쿠팡이츠가 요기요와의 격차를 내고 있다. 지난달 쿠팡이츠 사용자 수는 771만명으로 역대 최대 사용자 수를 기록했다. 반면 배달의민족과 요기요는 사용자 수가 각각 5만명, 3만명 줄었다.

지난 2일 와이즈앱·리테일·굿즈의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 조사 결과 지난 6월 배달앱 사용자 수는 ▲배달의민족 2170만명 ▲쿠팡이츠 771만명 ▲요기요 592만명 ▲땡겨요 95만명 ▲배달특급 36만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쿠팡이츠는 지난해 4월 와우 멤버십 회원에게 ‘10% 할인혜택’을 제공한 뒤 요기요와의 앱 사용자 격차를 크게 좁혔다. 이어 지난 3월26일 와우 멤버십 회원 대상 ‘무제한 무료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 뒤 배달앱 2위로 올라섰다. 지난 5월에는 무료 배달 적용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쿠팡이츠는 전 매장을 대상으로 이어온 포장 수수료 무료 정책을 내년 3월 이후로도 지속하겠다고 지난 1일 밝혔다. 배달 업계 관계자는 “쿠팡이츠는 아직 업계 1위인 배달의민족과 점유율에서 격차가 있는 상황이기에 음식 배달 서비스에 집중해 점주, 소비자들과 상생하기 위한 정책 등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달 배달앱 쿠팡이츠 사용자 수가 역대 최대를 기록한 반면 배달의민족과 요기요는 사용자수가 줄었다. /사진=와이즈앱

쿠팡이츠의 성장세에 배달의민족과 요기요의 사용자 수는 주춤했다. 배달의민족은 월간 사용자 수가 전달(2174만명)보다 약 0.2% 소폭 줄었다. 요기요의 월간 사용자 수 역시 전달(595만명)보다 약 0.5% 감소했다.

지난달 hy(옛 한국야쿠르트)가 서울 강서구 지역 기반의 배달앱 ‘노크’를 출시하면서 배달앱 시장 경쟁은 한층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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