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은 지난달 29일 신입행원 20여 명이 청소년들을 위한 디지털 스포츠 활동 및 경제·금융교육 일일 교사 자원봉사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미래를 이끌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SC제일은행과 모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의 사회공헌 이니셔티브 ‘퓨처메이커스(Futuremakers by Standard Chartered)’ 활동의 일환이다.
청소년 경제·금융교육 국제비영리단체 제이에이코리아(JA Korea)와 서울시립성동청소년센터 방과후아카데미와 함께 했다.
이날 신입 행원 봉사자들은 ‘디지털 스포츠 활동’과 ‘경제·금융교육’으로 팀을 나눠 40여 명의 초등학생들을 위한 일일 교사가 되어 재능 봉사를 진행했다. 오전에는 시장 경제에서 기업의 역할과 기업가 정신을 배우는 ‘경제·금융교육’ 세션, 오후에는 최신 스포츠 트렌드와 첨단 기술을 다양하게 접목한 운동기구를 즐기는 스포츠 활동 세션이 이어졌다. 참여 학생들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과학적 상상력을 높일 수 있는 ‘디지털 스포츠 활동’을 함께하며 재미를 더했다.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한 SC제일은행 문지언 대리는 “은행에서 배운 지식을 학생들에게 알려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자원봉사를 적극적으로 권장하는 조직문화가 있어 자연스럽게 이번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SC제일은행은 임직원 자원봉사를 지역사회공헌 전략의 핵심으로 삼고 사내 기업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 결과 5년 연속 전체 임직원 80% 이상이 자발적으로 점주권 내 환경보호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다양하게 참여하면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아울러 SC제일은행과 모기업인 SC그룹의 퓨처메이커스(Futuremakers) 활동의 일환으로 여러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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